바쁘신 여러분들을 위해 결론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스냅챗이 2026년 4월 28일, 브랜드 AI 에이전트와 사용자가 채팅 인터페이스에서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하며 구매 결정까지 내릴 수 있는 ‘AI Sponsored Snaps’를 출시했습니다. 분기 9,500억 건의 채팅이 오가는 챗탭에 네이티브하게 통합되어, 기존 Sponsored Snaps 대비 전환율 +22%, CPA(전환당비용) -20%의 성과를 기록 중입니다.
스냅 최고비즈니스책임자 아지트 모한은 “대화가 광고에서 가장 가치 있는 부동산이 되고 있다”며, “AI가 그 변화를 가속화해 채팅이 사람들이 제품을 발견하고 질문하고 실시간으로 결정을 내리는 공간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 AI 챗봇 출시 이후 5억 명 이상이 이미 AI와의 대화를 경험한 스냅챗 사용자 기반 위에서, 이제 브랜드가 직접 AI 에이전트를 배치해 수익을 창출하는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 이게 왜 중요할까요?
배너·영상에서 AI 대화로 — 광고의 패러다임이 ‘보여주는 것’에서 ‘대화하는 것’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스냅챗은 월 10억 명에 육박하는 사용자가 이미 AI 채팅에 익숙한 유일한 플랫폼으로, 대화형 광고의 레퍼런스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국 마케터에게는 아직 생소하지만, 머지않아 모든 소셜 플랫폼의 표준이 될 방향입니다.
본 글에서는 다음 내용을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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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Sponsored Snaps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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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이 이걸 할 수 있는 이유 — 챗 생태계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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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성과 데이터 — 전환율과 CPA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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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광고와 무엇이 다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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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케터를 위한 시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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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FAQ)
AI Sponsored Snaps란 무엇인가
AI Sponsored Snaps는 스냅챗 메인 챗탭에 노출되는 Sponsored Snaps 광고에 AI 에이전트를 탑재한 신규 광고 포맷입니다. 기존 Sponsored Snaps는 단순한 이미지·영상 메시지로, 사용자가 클릭해도 일방적인 정보만 볼 수 있었습니다. AI Sponsored Snaps는 여기에 브랜드 AI 에이전트와의 실시간 채팅이 더해집니다.
작동 방식은 간단합니다. 챗탭에 ‘Ad’ 태그가 붙은 브랜드 메시지가 나타나고, 사용자가 탭하면 브랜드의 AI 에이전트와 1:1 채팅이 시작됩니다. 예를 들어 신용정보 서비스 Experian의 AI 에이전트는 신용 점수를 설명해주거나 대출 상품을 추천하고, 패션 브랜드의 AI는 취향을 물어본 뒤 맞춤 상품을 제안합니다. 모든 과정이 스냅챗 앱을 떠나지 않고 채팅창 안에서 완결됩니다.
📝 실제 사용 시나리오
사용자가 “여름에 입을 원피스 추천해줘” → 브랜드 AI가 취향·예산·사이즈 질문 → 맞춤 추천 → “이걸로 살게” → 앱 설치 또는 구매 페이지로 연결
기존 광고: 보고 클릭 → 랜딩페이지 이동 → 직접 탐색 → 구매. 대화형이 훨씬 짧고 매끄럽습니다.
브랜드는 자체 AI 에이전트를 스냅챗 플랫폼에 직접 배치할 수 있습니다. 상품 발견·문의 응대부터 앱 설치·구매 전환까지, 에이전트가 마케팅 퍼널 전체를 채팅 안에서 처리합니다. 첫 파트너로 Experian이 참여했으며, 더 많은 브랜드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스냅챗이 이걸 할 수 있는 이유 — 챗 생태계의 힘
AI Sponsored Snaps가 다른 플랫폼이 아닌 스냅챗에서 먼저 나온 이유는 분명합니다. 스냅챗은 메신저 앱으로 태어났고, 챗탭이 여전히 앱의 중심입니다.
스냅챗이 공개한 데이터를 보면 압도적입니다. 월간 활성 사용자 10억 명에 육박, 사용자의 85%가 정기적으로 챗탭을 이용하며, 2026년 1분기에만 9,500억 건 이상의 채팅이 오갔습니다. 10대 사용자의 57%는 매일 메시지를 주고받고, 그중 10명 중 4명은 하루에도 여러 번 채팅합니다.
더 중요한 건 AI 채팅에 대한 사용자 경험입니다. 스냅챗은 2023년 OpenAI 기술 기반의 ‘My AI’ 챗봇을 도입했고, 출시 이후 5억 명 이상이 My AI와 대화를 나눴습니다. 사용자들은 이미 앱 안에서 AI와 대화하는 것에 익숙하고 거부감이 낮습니다. 아지트 모한은 “우리 커뮤니티는 AI 대화에 열려 있을 뿐 아니라 이미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초기 성과 데이터 — 전환율과 CPA 개선
AI Sponsored Snaps는 기존 Sponsored Snaps의 성과 데이터 위에 구축됐습니다. 스냅챗에 따르면, 기존 Sponsored Snaps만으로도 다른 광고 포맷 대비 전환율 +22%, 전환당비용(CPA) 약 -20%의 개선 효과를 보였습니다.
여기에 AI 대화 기능이 더해지면 어떤 변화가 생길까요? 스냅챗은 구체적인 AI Sponsored Snaps 수치를 아직 공개하지 않았지만, 두 가지 논리를 제시합니다.
📊 왜 대화형이 더 효과적인가
① 개인화된 실시간 응대 — 사용자의 질문에 즉각 답변하며 구매 장벽을 실시간으로 제거
② 이탈률 감소 — 랜딩페이지 이동 없이 채팅창 안에서 구매 결정까지 완주
③ 의도 데이터 축적 — 대화 내용 자체가 브랜드에 제공하는 1차 고객 인사이트
AI Sponsored Snaps는 단순히 광고 클릭률을 높이는 것을 넘어, 대화 자체가 전환 퍼널이 되는 구조입니다. 기존 광고가 “관심 → 클릭 → 랜딩페이지 → 구매”라는 단계를 거쳤다면, AI 대화형 광고는 “관심 → 대화 → 구매”로 단계를 압축합니다.
기존 광고와 무엇이 다른가
AI Sponsored Snaps는 기존 디지털 광고와 근본적으로 다른 지점이 몇 가지 있습니다.
① 광고의 형태가 ‘메시지’다
배너·영상·피드 광고는 모두 ‘시청각 콘텐츠를 소비하는’ 경험입니다. AI Sponsored Snaps는 ‘대화’ 경험입니다. 사용자는 수동적 시청자가 아니라 능동적 대화 참여자가 됩니다. 이 체험의 질적 차이는 광고 회피율과 전환율 모두에 영향을 줍니다.
② 광고가 서비스 경험을 포함한다
기존 광고는 “이 제품 좋으니까 사러 가세요”가 전부였습니다. AI Sponsored Snaps는 “어떤 제품 찾으세요?”, “이런 건 어떠세요?”, “사이즈가 궁금하시군요” 같은 실제 서비스 상담을 광고 안에 포함합니다. 광고와 고객 서비스의 경계가 사라지는 셈입니다.
③ 개별 사용자에 최적화된 광고 경험
모든 사용자에게 동일한 광고를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각 사용자의 질문·취향·맥락에 따라 AI가 실시간으로 다른 답변과 추천을 제공합니다. A/B 테스트로 최적의 크리에이티브를 찾던 시대에서, AI가 사용자마다 다른 광고 경험을 생성하는 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입니다.
한국 마케터를 위한 시사점
한국의 퍼포먼스 마케터와 브랜드 마케터에게 AI Sponsored Snaps가 던지는 메시지입니다.
① 한국형 메신저 광고의 AI화를 준비하라
한국에는 카카오톡이라는 스냅챗보다 더 강력한 메신저 플랫폼이 있습니다. 카카오톡 비즈메시지·톡채널에 AI 에이전트가 결합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광고성 메시지 + AI 상담” 결합 형태의 카카오톡 AI 광고가 나올 때 누가 먼저 준비했느냐에 따라 경쟁력이 갈릴 것입니다.
② 브랜드 AI 에이전트 구축은 선택이 아닌 필수
AI Sponsored Snaps의 핵심은 브랜드가 ‘자체 AI 에이전트’를 배치한다는 점입니다. 단순한 챗GPT 연동이 아니라, 자사 제품 카탈로그·재고·프로모션·브랜드 톤을 학습한 전용 AI가 필요합니다. 대화형 광고 시대에는 브랜드 AI 에이전트의 품질이 곧 광고 성과가 됩니다.
③ 전환 퍼널 재설계 — ‘대화’가 퍼널이다
기존 마케팅 퍼널(인지→고려→전환)은 대화형 광고에서 압축됩니다. “AI와의 대화가 끝나는 지점이 구매 완료 지점”이 되도록 퍼널을 설계해야 합니다. 랜딩페이지 최적화보다 대화 설계(시나리오·추천 로직·결제 연동)에 더 많은 리소스를 투입해야 하는 시대입니다.
④ 데이터의 질이 달라진다 — 클릭·노출에서 ‘대화 의도’로
대화형 광고는 클릭 수·노출 수 대신 사용자가 AI에게 한 질문, 표현한 니즈, 구매까지의 대화 경로라는 질적으로 다른 데이터를 제공합니다. 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조직 역량이 새로운 경쟁 우위가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AI Sponsored Snaps는 일반 사용자에게 강제로 노출되나요?
기존 Sponsored Snaps와 마찬가지로 챗탭에 ‘Ad’ 태그와 함께 표시됩니다. 사용자가 탭하지 않으면 대화가 시작되지 않으며, 프라이버시 설정에 따라 광고 수신을 제한할 수도 있습니다. 스냅챗은 2023년부터 My AI로 5억 명의 자발적 대화 경험을 쌓았기에 강제성이 낮습니다.
Q. 브랜드가 자체 AI 에이전트를 어떻게 배치하나요?
스냅챗은 브랜드가 자사 AI 에이전트를 플랫폼에 통합할 수 있는 도구와 가이드라인을 제공합니다. 기존 챗봇이나 고객센터 AI를 보유한 브랜드는 스냅챗 API를 통해 연동할 수 있으며, 없는 브랜드는 스냅챗이 제공하는 템플릿 기반 에이전트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Q. 한국 기업도 스냅챗 AI Sponsored Snaps를 사용할 수 있나요?
네, 스냅챗 광고 플랫폼은 글로벌하게 운영되므로 한국 기업도 참여 가능합니다. 다만 스냅챗의 한국 사용자 규모는 크지 않으므로, 국내 타겟보다는 북미·유럽·중동 시장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에 적합합니다. 한국 시장에는 카카오톡의 유사 기능 출시를 주목하는 것이 더 실용적입니다.
Q. 대화형 광고의 비용은 기존 광고보다 비싼가요?
아직 구체적인 과금 체계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냅챗의 기존 Sponsored Snaps가 CPA 기준 약 20% 저렴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AI 대화형도 유사한 효율 구조를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광고 단가는 더 높을 수 있으나, 전환율 개선으로 실질 CPA는 경쟁력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Q. 사용자 대화 데이터는 어떻게 활용되나요?
스냅챗은 프라이버시 보호를 강조하며, AI 대화 내용은 브랜드와 공유되되 개인식별정보와 분리된 형태로 제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브랜드는 대화 패턴·자주 묻는 질문·구매 의도 신호 등을 분석해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정리
오늘 글의 핵심을 3줄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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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이 2026년 4월 AI Sponsored Snaps를 출시하며 대화형 광고 시대를 열었다 — 사용자가 챗탭에서 브랜드 AI 에이전트와 실시간 대화하며 구매까지 완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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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10억 사용자·분기 9,500억 건 채팅의 생태계 + 5억 명 AI 대화 경험 — 기존 Sponsored Snaps만으로 전환율 +22%·CPA -20%를 기록 중이며, AI 결합으로 추가 개선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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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케터에게 ‘AI 대화형 광고’ 준비의 신호탄 — 카카오톡 유사 기능 출시 가능성, 브랜드 AI 에이전트 구축, 대화 퍼널 설계, 의도 데이터 분석 역량이 새로운 경쟁력이 됩니다.
오늘 글이 대화형 광고의 흐름을 이해하고 대비하는 데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